강원 고성 산불 확산..주민 3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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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에서 주택 화재가 산불로 번져
산림 당국, 인근에 사는 주민 30여 명 대피
진화 인력 80여 명 투입..강풍 탓에 진화 어려워
날이 어두워 산불진화헬기 출동하지 못하는 상황




[앵커]

강원도 고성에 있는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과 소방당국은 우선 인근에 사는 주민 30여 명을 대피시키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조주의보와 강풍 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황이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종규 기자!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난 산불이 학야리까지 확산하고 있다고요?

[기자]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저녁 8시 10분쯤입니다.

산비탈에 있는 주택에서 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진 건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산림 당국은 우선 인근에 사는 주민 30여 명을 대피시키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진화에 투입된 인력은 산불진화대와 공무원, 소방 등 모두 80여 명인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날이 어두워 산불진화헬기가 출동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진화대가 불을 끄고 있는데요.

불도 강풍으로 계속 번지고 있는데,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난 불이 학야리까지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 불이 난 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강풍 주의보까지 내려져 초속 6.3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할 것에 대비해 전 직원 소집령을 내리고 불이 더 번지면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백종규[jongkyu87@ytn.co.kr]입니다.



강원도 고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합니다.. 원인은 주택에서 불이 났는데 이게 야산으로 번진 경우네요..

저녁에 발생한 산불이라 헬기가 못뜨는 상황에서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는 상황..

이전 고성 산불처럼 또다시 많은 피해를 줄까 걱정입니다.

강원도 고성의 주민들.. 그리고 인근지역의 주민들은 오늘은 잠을 자지 못할 것 같네요.. 산불 걱정에..

제발 바람이라도 불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죠..

진화작업중인 소방당국과 공무원들.. 모두 다치지 않고 빠른 진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날.. 날이 밝아지기 전까지 확산속도가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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