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보러 오지마세요" 여의도 윤중로에 버스도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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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번 주말 벚꽃축제의 장이였던 여의도 윤중로 일대를 지나는 버스 등에 대해 임시우회 운행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가 취소됐지만 상춘객 등 방문이 예상돼 벚꽃축제 장소였던 윤중로 인근 버스를 임시우회 운행하는 등 통제에 나선다.
서울시는 3일 "윤중로가 올해 4월 1일~4월 10일까지 폐쇄됐음에도 불구하고 상춘객 등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통제구간 인근 버스 임시우회 운행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말기간(4.4~4.5) 여의도 윤중로 인근 버스 정류소 7개소를 폐쇄하고, 해당 정류소에 정차하는 17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평일기간(4.3, 4.6~4.10)에는 공원진입로와 근접한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인근 정류소(여의나루역, 19140) 를 약 30m 앞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버스 노선별 우회노선 등 상세정보는 7개 정류소 및 시내버스 내부에 지난 2일부터 부착하고, 버스 우회하는 당일에는 TOPIS(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우회 공지 및 BIT(버스도착정보안내기)에서도 우회정보 등 시민 안내를 제공한다.
한편, 지하철의 경우 행사 취소에도 불구하고 벚꽃 길 방문객이 많을 경우 지하철 및 역사 혼잡을 막기 위해 4일 필요에 따라 여의나루역(5호선)을 무정차 통과할 계획이다.
오세중 기자 danoh@mt.co.kr
날이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전국 각지에는 벚꽃 핀 곳이 많아졌죠.. 이쯤되면 봄꽃축제를 했었지만 이번에는 사정이 다릅니다..
코로나19 때문이죠..
각 지역 축제가 대부분 취소되었었습니다.. 서울도 예외가 아니어서 축제는 진즉에 취소가 되었음에도 이전에 축제장소에 여러 방문객들이 왔다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오자 추가로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정류장 폐쇄죠.. 아예 버스도 못다니게 조치한다 합니다..
주말에는 정류장 폐쇄... 평일에는 정류장을 이전.. 운영한다 합니다..
심지어는 지하철의 경우 4일에는 상황에 따라선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과를 시킨다고도 하네요..
사실 축제만 취소했다 한들.. 스스로 좋아서 찾아가는 이들이 있는데 지자체가 모른척 하면 안되겠죠...분명 정류장 폐쇄 유무와 축제 개최 유무를 떠나서 그냥 좋아서 찾아가는 이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이런 축제장소를 찾아갔다 감염사례가 나와 상당수가 방문을 자제할 것으로 예상은 되나 방문시에는 마스크 필히 착용 및 서로간 거리는 충분히 두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오래 체류하는 것도 자제하시고요..
아마 서울시도 공무원들을 보내 현장 통제를 하겠죠.. 방문할 예정인 사람들은 통제에 잘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유튜브등에 영상을 올리시는 분들중에.. 이런 장소를 3D 촬영을 해서(사운드까지) 올리면 많은 이들이 보고 간접 체험을 통해 다소 아쉬움을 달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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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번 주말 벚꽃축제의 장이였던 여의도 윤중로 일대를 지나는 버스 등에 대해 임시우회 운행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가 취소됐지만 상춘객 등 방문이 예상돼 벚꽃축제 장소였던 윤중로 인근 버스를 임시우회 운행하는 등 통제에 나선다.
서울시는 3일 "윤중로가 올해 4월 1일~4월 10일까지 폐쇄됐음에도 불구하고 상춘객 등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통제구간 인근 버스 임시우회 운행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말기간(4.4~4.5) 여의도 윤중로 인근 버스 정류소 7개소를 폐쇄하고, 해당 정류소에 정차하는 17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평일기간(4.3, 4.6~4.10)에는 공원진입로와 근접한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인근 정류소(여의나루역, 19140) 를 약 30m 앞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버스 노선별 우회노선 등 상세정보는 7개 정류소 및 시내버스 내부에 지난 2일부터 부착하고, 버스 우회하는 당일에는 TOPIS(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우회 공지 및 BIT(버스도착정보안내기)에서도 우회정보 등 시민 안내를 제공한다.
한편, 지하철의 경우 행사 취소에도 불구하고 벚꽃 길 방문객이 많을 경우 지하철 및 역사 혼잡을 막기 위해 4일 필요에 따라 여의나루역(5호선)을 무정차 통과할 계획이다.
오세중 기자 danoh@mt.co.kr
날이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전국 각지에는 벚꽃 핀 곳이 많아졌죠.. 이쯤되면 봄꽃축제를 했었지만 이번에는 사정이 다릅니다..
코로나19 때문이죠..
각 지역 축제가 대부분 취소되었었습니다.. 서울도 예외가 아니어서 축제는 진즉에 취소가 되었음에도 이전에 축제장소에 여러 방문객들이 왔다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오자 추가로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정류장 폐쇄죠.. 아예 버스도 못다니게 조치한다 합니다..
주말에는 정류장 폐쇄... 평일에는 정류장을 이전.. 운영한다 합니다..
심지어는 지하철의 경우 4일에는 상황에 따라선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과를 시킨다고도 하네요..
사실 축제만 취소했다 한들.. 스스로 좋아서 찾아가는 이들이 있는데 지자체가 모른척 하면 안되겠죠...분명 정류장 폐쇄 유무와 축제 개최 유무를 떠나서 그냥 좋아서 찾아가는 이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이런 축제장소를 찾아갔다 감염사례가 나와 상당수가 방문을 자제할 것으로 예상은 되나 방문시에는 마스크 필히 착용 및 서로간 거리는 충분히 두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오래 체류하는 것도 자제하시고요..
아마 서울시도 공무원들을 보내 현장 통제를 하겠죠.. 방문할 예정인 사람들은 통제에 잘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유튜브등에 영상을 올리시는 분들중에.. 이런 장소를 3D 촬영을 해서(사운드까지) 올리면 많은 이들이 보고 간접 체험을 통해 다소 아쉬움을 달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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