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도 보수단체들이 집회 취소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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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등에 대한 집회‧시위를 전면 금지했다. 그러나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보수단체 ‘문재인하야범국민 투쟁본부(범투본) 등은 집회를 강행한다고 밝혀 충돌이 예상됐다.
범투본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서울 세종대로 교보빌딩 앞 도로 집회를 열고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청와대 사랑채 방면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범투본 측은 전날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집회 금지 조치를 발표하면서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 사용 금지를 언급한 것을 집회 강행의 근거 중 하나로 들고 있다.
집회 장소가 광화문광장이 아니고 광화문광장 바로 옆인 교보빌딩 앞 도로이며 도로는 경찰서 소관이어서 지자체장이 관여하지 않는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또 지하철, 버스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중교통 관련 세부 대책은 없이 집회를 제한하는 건 정치적 복적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시는 전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집회 등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다며 광화문광장 일대 집회를 금지했다. 49조1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회 등을 제한 또는 금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특정 장소에 국한될 필요가 없다.
시는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단체에 집회금지 공문을 보냈으며 경찰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개인에게 벌금 300만원 이하 등의 불이익이 따른다고 시는 강조했다.
다만 이번 조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에 따른 금지나 제한이 아니어서 강제적인 차단이나 해산을 할 수 없다. 감염병이 걸린 특정인이 참석할 경우 외에 참가자들이 끝까지 거부할 경우 물리력을 쓸 수 없는 상황이다. 경찰이나 공무원이 현장에서 귀가 독려 및 중단을 요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충동할 가능성이 있다.
다른 보수단체인 석방운동본부(석본)도 이날 예정대로 오후 1시부터 서울역 앞 집회를 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오후 2시30분부터 계획하고 있는 서울역에서 세종문화회관까지의 행진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측도 집회를 강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본 관계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됐을 위험이 있는 중국인들의 입국은 막지 않으면서 예배나 집회는 하지 말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된다”라면서도 “집회를 할지 말지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반면 우리공화당은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겼다며 당원들의 건강을 고려해 집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공화당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실패를 규탄하는 것이 이번 집회의 목적이라며 대구‧경북 당원들을 제외한 채 주말 집회를 강행하기로 했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광화문광장.. 동화면세점에 토요일.. 집회가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에 집회를 금지시킨다 했는데.. 경찰는 난색을 표하는 상황에서 보수단체 집회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합니다.
서울시에선 집회금지 이유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염위험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침등으로 비말되는 침등이 보통 2m이내로 확산되죠.. 결국 가까히 앉아 집회를 하는 이들에게 감염전파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더욱이 서울시 종로구에 확진자가 여럿 나왔습니다. 어찌보면 종로구는 안전한 구역이 아니라는 말이죠..
그런데 왜 집회를 강행할까요... 이에대해선 이들의 말을 직접 듣는게 좋겠죠..
뭐.. 광화문광장에서 대대적으로 집회를 하는 곳은 범투본이고 이들이 운영하는 유튜브가 너알아TV이니 여기를 보면 알 수 있죠..
이들은 박원순 시장의 집회금지에 대해 코로나19를 앞세워 보수를 탄압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의 주장은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강행할 석방운동본부(석본)도..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도 같은 생각일 겁니다.
중국인은 안막으면서 왜 자신들을 막느냐는 논리로 주장하겠죠.. 그런데 따지고보면.. 국내 확산시킨게 과연 중국인일까요? 중국 우한시에 방문했다 들어온 한국인이 확산시켰습니다. 2차 3차 확진자도 한국인을 통해 확산되었습니다.
중국인이 확산시킨것.. 그 중국인은 일본에서 가이드를 하는 중국인으로 일본에서 감염되어 한국에 와 전염시켰습니다... 이에 일본인들 입국 금지해야 한다 주장한 적 있을까요?
막연히 국내에 체류중인 불법체류자가 전염시켰을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과연 불법체류자가 많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 서울 대림동이나 경기 안산시에선 확진자가 얼마나 나왔을까요?
아마도 이에 보수진영에선 정부가 숨기고 있다.. 일부러 검사도 하지 않는다.. 통계를 조작하고 있다.. 등으로 주장하겠죠.. 그리고 가짜뉴스를 만들어 반박할 수도 있고요..
물론 앞으로 중국인들이 입국하여 감염시킬 우려는 있습니다..한국에서 일하는 중국인과 한국계 중국인들.. 그리고 한국 대학에 다니는 중국인 유학생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감염된 채 들어와 전염시킬것이라는 걱정은 왠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공항이나 항구에서 검역을 하고 있고 이미 한국내 확산중이라 중국에서 들어오려 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한국에서 전염될까봐.....
이제 집회내 확산에 관련해서 보면 광화문집회는 전염우려가 큽니다.. 일단 종로구에선 확진자가 이미 발생했습니다.
특히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방문자들에 대해 확진자도 나왔죠... 지역적으로 안전한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검토해볼 것이...대구의 종교단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이유가 뭘까요.. 이들은 가까히 앉아 환기도 잘 되지 않는 곳에서 종교행사를 해서 집단 감염을 발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종교행사에 참석한 이들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면서 전국적으로 확산을 하게 만들었죠..
광화문집회도 마찬가지일 겁니다..광화문광장 집회에 종로구 사람들이 모여 집회를 하지 않습니다. 지방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오는 이들이 있고 전철..지하철 타고 올라오는 이들이 많죠..대구와는 다른점이 있다면 광화문광장 집회는 밀폐된 곳이 아니죠.. 그럼 이들이 집단감염에는 자유로울까요?
이들의 집회는 광화문광장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도 집회를 가지는 단체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어제오늘일이 아닙니다.. 거기다 서울과 경기에선 확진자가 조금씩 나왔었죠.. 그럼 불안해서라도 평소에 마스크 끼고 다녔어야 정상이겠죠.. 그런데 동영상의 참석자들은 과연 얼마나 마스크를 착용한채 집회를 했을까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집회에 참여한 이들이 많지만 마스크를 턱에 낀 채 집회를 하거나 마스크 없이 집회를 하는 이들도 상당수입니다.. 거기다 얼마나 근접해서 앉거나 서서 집회를 할까요?
결국 건물안이 아닐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하게 만든 종교단체와 환경에서 개방된 곳 이외 다른게 뭐가 있을까요?
코로나19가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외국에선 한국을 우려지역으로 지정한 곳도 있는 상황... 그동안 청정지역으로 구분되었던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사람이 몰리는 곳은 가급적이면 피해야 합니다... 마스크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감염을 막거나 감염이 되었다면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서울시에선 3대광장..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서울광장 집회를 금지시켰습니다. 보수단체가 아닌 그냥 집회를 금지시킨 것입니다.
이에 진보단체도.. 우리공화당도 집회를 취소했습니다. 참석자를 위한 조치입니다..
그런데 범투본에서는 강행합니다...이들에게 참석자는 뭐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혹시 이용만 하는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아마 광화문광장 집회에 참여했던 이들중 확진자가 나온다면 대혼란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보진영에선 비난하기 바쁘겠죠..
주최측은 정부가 확산시킨 것이라고 주장할지도 모릅니다. 몰래 들어와 일부러 퍼트린 것이라고 말이죠..
광화문광장 집회는 매주 토요일 열리고 유튜브에선 이를 생중계합니다.. 한번 동영상을 보길 바랍니다.. 과연 얼마나 마스크를 끼고 띄엄띄엄 앉아서 집회를 하는지 말이죠..
토요일 하루정도는 종로구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서울역광장의 방문을 자제하길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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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등에 대한 집회‧시위를 전면 금지했다. 그러나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보수단체 ‘문재인하야범국민 투쟁본부(범투본) 등은 집회를 강행한다고 밝혀 충돌이 예상됐다.
범투본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서울 세종대로 교보빌딩 앞 도로 집회를 열고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청와대 사랑채 방면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범투본 측은 전날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집회 금지 조치를 발표하면서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 사용 금지를 언급한 것을 집회 강행의 근거 중 하나로 들고 있다.
집회 장소가 광화문광장이 아니고 광화문광장 바로 옆인 교보빌딩 앞 도로이며 도로는 경찰서 소관이어서 지자체장이 관여하지 않는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또 지하철, 버스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중교통 관련 세부 대책은 없이 집회를 제한하는 건 정치적 복적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시는 전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집회 등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다며 광화문광장 일대 집회를 금지했다. 49조1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회 등을 제한 또는 금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특정 장소에 국한될 필요가 없다.
시는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단체에 집회금지 공문을 보냈으며 경찰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개인에게 벌금 300만원 이하 등의 불이익이 따른다고 시는 강조했다.
다만 이번 조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에 따른 금지나 제한이 아니어서 강제적인 차단이나 해산을 할 수 없다. 감염병이 걸린 특정인이 참석할 경우 외에 참가자들이 끝까지 거부할 경우 물리력을 쓸 수 없는 상황이다. 경찰이나 공무원이 현장에서 귀가 독려 및 중단을 요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충동할 가능성이 있다.
다른 보수단체인 석방운동본부(석본)도 이날 예정대로 오후 1시부터 서울역 앞 집회를 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오후 2시30분부터 계획하고 있는 서울역에서 세종문화회관까지의 행진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측도 집회를 강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본 관계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됐을 위험이 있는 중국인들의 입국은 막지 않으면서 예배나 집회는 하지 말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된다”라면서도 “집회를 할지 말지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반면 우리공화당은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겼다며 당원들의 건강을 고려해 집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공화당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실패를 규탄하는 것이 이번 집회의 목적이라며 대구‧경북 당원들을 제외한 채 주말 집회를 강행하기로 했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광화문광장.. 동화면세점에 토요일.. 집회가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에 집회를 금지시킨다 했는데.. 경찰는 난색을 표하는 상황에서 보수단체 집회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합니다.
서울시에선 집회금지 이유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염위험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침등으로 비말되는 침등이 보통 2m이내로 확산되죠.. 결국 가까히 앉아 집회를 하는 이들에게 감염전파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더욱이 서울시 종로구에 확진자가 여럿 나왔습니다. 어찌보면 종로구는 안전한 구역이 아니라는 말이죠..
그런데 왜 집회를 강행할까요... 이에대해선 이들의 말을 직접 듣는게 좋겠죠..
뭐.. 광화문광장에서 대대적으로 집회를 하는 곳은 범투본이고 이들이 운영하는 유튜브가 너알아TV이니 여기를 보면 알 수 있죠..
이들은 박원순 시장의 집회금지에 대해 코로나19를 앞세워 보수를 탄압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의 주장은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강행할 석방운동본부(석본)도..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도 같은 생각일 겁니다.
중국인은 안막으면서 왜 자신들을 막느냐는 논리로 주장하겠죠.. 그런데 따지고보면.. 국내 확산시킨게 과연 중국인일까요? 중국 우한시에 방문했다 들어온 한국인이 확산시켰습니다. 2차 3차 확진자도 한국인을 통해 확산되었습니다.
중국인이 확산시킨것.. 그 중국인은 일본에서 가이드를 하는 중국인으로 일본에서 감염되어 한국에 와 전염시켰습니다... 이에 일본인들 입국 금지해야 한다 주장한 적 있을까요?
막연히 국내에 체류중인 불법체류자가 전염시켰을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과연 불법체류자가 많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 서울 대림동이나 경기 안산시에선 확진자가 얼마나 나왔을까요?
아마도 이에 보수진영에선 정부가 숨기고 있다.. 일부러 검사도 하지 않는다.. 통계를 조작하고 있다.. 등으로 주장하겠죠.. 그리고 가짜뉴스를 만들어 반박할 수도 있고요..
물론 앞으로 중국인들이 입국하여 감염시킬 우려는 있습니다..한국에서 일하는 중국인과 한국계 중국인들.. 그리고 한국 대학에 다니는 중국인 유학생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감염된 채 들어와 전염시킬것이라는 걱정은 왠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공항이나 항구에서 검역을 하고 있고 이미 한국내 확산중이라 중국에서 들어오려 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한국에서 전염될까봐.....
이제 집회내 확산에 관련해서 보면 광화문집회는 전염우려가 큽니다.. 일단 종로구에선 확진자가 이미 발생했습니다.
특히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방문자들에 대해 확진자도 나왔죠... 지역적으로 안전한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검토해볼 것이...대구의 종교단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이유가 뭘까요.. 이들은 가까히 앉아 환기도 잘 되지 않는 곳에서 종교행사를 해서 집단 감염을 발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종교행사에 참석한 이들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면서 전국적으로 확산을 하게 만들었죠..
광화문집회도 마찬가지일 겁니다..광화문광장 집회에 종로구 사람들이 모여 집회를 하지 않습니다. 지방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오는 이들이 있고 전철..지하철 타고 올라오는 이들이 많죠..대구와는 다른점이 있다면 광화문광장 집회는 밀폐된 곳이 아니죠.. 그럼 이들이 집단감염에는 자유로울까요?
이들의 집회는 광화문광장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도 집회를 가지는 단체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어제오늘일이 아닙니다.. 거기다 서울과 경기에선 확진자가 조금씩 나왔었죠.. 그럼 불안해서라도 평소에 마스크 끼고 다녔어야 정상이겠죠.. 그런데 동영상의 참석자들은 과연 얼마나 마스크를 착용한채 집회를 했을까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집회에 참여한 이들이 많지만 마스크를 턱에 낀 채 집회를 하거나 마스크 없이 집회를 하는 이들도 상당수입니다.. 거기다 얼마나 근접해서 앉거나 서서 집회를 할까요?
결국 건물안이 아닐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하게 만든 종교단체와 환경에서 개방된 곳 이외 다른게 뭐가 있을까요?
코로나19가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외국에선 한국을 우려지역으로 지정한 곳도 있는 상황... 그동안 청정지역으로 구분되었던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사람이 몰리는 곳은 가급적이면 피해야 합니다... 마스크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감염을 막거나 감염이 되었다면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서울시에선 3대광장..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서울광장 집회를 금지시켰습니다. 보수단체가 아닌 그냥 집회를 금지시킨 것입니다.
이에 진보단체도.. 우리공화당도 집회를 취소했습니다. 참석자를 위한 조치입니다..
그런데 범투본에서는 강행합니다...이들에게 참석자는 뭐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혹시 이용만 하는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아마 광화문광장 집회에 참여했던 이들중 확진자가 나온다면 대혼란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보진영에선 비난하기 바쁘겠죠..
주최측은 정부가 확산시킨 것이라고 주장할지도 모릅니다. 몰래 들어와 일부러 퍼트린 것이라고 말이죠..
광화문광장 집회는 매주 토요일 열리고 유튜브에선 이를 생중계합니다.. 한번 동영상을 보길 바랍니다.. 과연 얼마나 마스크를 끼고 띄엄띄엄 앉아서 집회를 하는지 말이죠..
토요일 하루정도는 종로구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서울역광장의 방문을 자제하길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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