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화재..승선원 25명 중 19명 구조 /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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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5천881t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배에는 선장과 외국인 선원을 포함해 25명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6명을 제외한 19명은 구조를 완료했다고 울산해양경찰서는 밝혔다.
불이 난 지점이 울산시 동구와 남구를 잇는 울산대교와 가까운 지점이다.
폭발과 함께 높은 불기둥과 함께 검은 연기가 일대 상공으로 확산함에 따라 울산대교 차량 통행도 통제된 상태다.
해경과 울산소방본부는 해상과 육지에서 사고 수습을 벌이고 있다.
다만 사고 선박 옆에 있던 선박으로도 불이 옮아붙으면서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화재 진압과 동시에 인명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hkm@yna.co.kr
울산 염포부두에서 정박중인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 합니다..
화재선박에 타고 있던 승선원 25명중 19명을 구조했다고 하는데... 나머지 분들도 모두 무사히 구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석유제품 운반선에 화재가 난걸 보면.. 유증기에 불꽃이 튀어 화재가 난 것 아닌가 의심되네요..
더욱이 옆에 정박중인 선박으로도 옮겨붙어 큰 피해가 나고 있으니.. 신속한 진화 및 누구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진화가 완료되었으면 합니다..
이후 추가보도가 나왔습니다..
관련뉴스 : 울산서 석유제품운반선 폭발·화재.."전원구조, 9명 부상"(종합)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용태 기자 =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5천881t급 케이맨 제도 선적 석유제품운반선인 '스톨트 그로이란드'호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배에는 러시아와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선원 등 총 25명이 있었는데,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불은 옆에 정박해 있던 석유제품운반선 '바우달리안'호에 옮아붙었지만, 해경은 이 배에 있던 승선원 21명도 모두 구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조된 인원 중 9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소방본부는 인근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그러나 선박 내부에서 거센 불길과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도 해상에서 소방정 등을 동원해 불을 끄는 한편, 혹시 파악되지 않은 승선원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일부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지만 모두 구조하였다고 합니다.
화재 진화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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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정박 선박 폭발 (울산=연합뉴스)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5천881t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19.9.28 |
사고 당시 배에는 선장과 외국인 선원을 포함해 25명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6명을 제외한 19명은 구조를 완료했다고 울산해양경찰서는 밝혔다.
불이 난 지점이 울산시 동구와 남구를 잇는 울산대교와 가까운 지점이다.
폭발과 함께 높은 불기둥과 함께 검은 연기가 일대 상공으로 확산함에 따라 울산대교 차량 통행도 통제된 상태다.
해경과 울산소방본부는 해상과 육지에서 사고 수습을 벌이고 있다.
다만 사고 선박 옆에 있던 선박으로도 불이 옮아붙으면서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화재 진압과 동시에 인명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hkm@yna.co.kr
울산시 "염포부두 선박 화재 (서울=연합뉴스) 29일 울산 광역시 염포부두 인근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염이 솟구치고 있다. 2019.9.28 |
울산 염포부두에서 정박중인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 합니다..
화재선박에 타고 있던 승선원 25명중 19명을 구조했다고 하는데... 나머지 분들도 모두 무사히 구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석유제품 운반선에 화재가 난걸 보면.. 유증기에 불꽃이 튀어 화재가 난 것 아닌가 의심되네요..
더욱이 옆에 정박중인 선박으로도 옮겨붙어 큰 피해가 나고 있으니.. 신속한 진화 및 누구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진화가 완료되었으면 합니다..
이후 추가보도가 나왔습니다..
관련뉴스 : 울산서 석유제품운반선 폭발·화재.."전원구조, 9명 부상"(종합)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용태 기자 =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5천881t급 케이맨 제도 선적 석유제품운반선인 '스톨트 그로이란드'호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배에는 러시아와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선원 등 총 25명이 있었는데,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불은 옆에 정박해 있던 석유제품운반선 '바우달리안'호에 옮아붙었지만, 해경은 이 배에 있던 승선원 21명도 모두 구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조된 인원 중 9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소방본부는 인근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그러나 선박 내부에서 거센 불길과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도 해상에서 소방정 등을 동원해 불을 끄는 한편, 혹시 파악되지 않은 승선원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일부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지만 모두 구조하였다고 합니다.
화재 진화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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