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협박' 유튜버, 오후 피의자 신분 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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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협박 방송 등 혐의 7일 검찰 소환
【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를 요구하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향해 협박성 인터넷 방송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튜버가 최근 집회에서 참가자를 폭행한 정황이 나타났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튜버 김모씨는 지난 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집회에서 한 집회 참가자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집회 참가자들과 마찰을 빚는 과정에서 자신을 저지하는 참가자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3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박 전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를 촉구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윤 지검장의 자택 앞에서 실시간 방송을 시작한 뒤 욕설과 함께 '날계란을 던지겠다', ‘차가 나오면 부딪치겠다'는 등 협박성 발언을 했다.
또 김씨는 박원순 서울시장 및 우원식·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석희 JTBC 사장 등 여권 정치 인사 및 진보 성향 언론인의 자택에 찾아가 폭언을 하는 등의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일 김씨의 서울 서초구 자택과 그의 방송 스튜디오 등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2시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사건 경위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일부 보수 성향 시민들이 법 집행기관을 협박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검찰에 신속하게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대검찰청은 곧바로 엄정히 대응할 것을 일선 청에 전달했다.
akang@newsis.com
얼마전 자유한국당 집회와 자유한국당 해체 주장 집회가 있었던 광화문광장에서 유튜버의 폭행에 대해 좀 말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유튜버는 예전 윤석열 중앙지검장을 협박한 유튜버와 동일인물이기 때문입니다.
https://argumentinkor.tistory.com/1857
더욱이 해당 인물은 이후에도 JTBC 손석희 사장의 집으로 가서 협박기조의 방송을 한 적도 있습니다..
https://argumentinkor.tistory.com/1902
그래서일까요.. 윤석열 지검장에 대한 비난을 했던 본인은 이후 본인의 방송에서 협박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자신은 정치적 탄압을 받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압수수색을 받았었고 이후 이에대해 자신의 입장을 타 스트리머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해당 유튜버는 자신이 찍은 동영상은 어차피 유튜브에 있으니 그걸 가지고 수사를 하면 되는데 왜 자기 스튜디오와 핸드폰.. 심지어 본인 딸의 핸드폰까지 가져가냐 주장합니다..
스트리밍은 유튜버가 주장한 대로 유튜브에 올라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해당 동영상을 찍고 편집하기 위해선 컴퓨터도.. 그리고 그외 다른 영상이 있을 수 있으니 핸드폰과 저장장치를 압수수색하는 것을 왜 이 유튜버는 모르고 있을까요..
그리고 유튜브에 올라가 있다는 영상은 말이죠..
https://youtu.be/t9y6mzqXN1A
예.. 이미 삭제가 된 동영상입니다.. 그걸 어떻게 가져갈 수 있겠습니까... 권리침해 및 괴롭힘에 대한 동영상이라는 걸 구글이 인정한 동영상으로 삭제가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유튜버 본인은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동영상은 유튜브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니까요.
결국 해당 동영상을 가져가기 위해선 그걸 찍은 장비를 가져가야 하겠죠..
물론 검찰은 압수수색을 하면서 증거와는 다른 조명이나 촬영 보조장비도 가져가 버렸기에 이에대한 불만은 있을 수 있다 봅니다.
그런데 본인은 그 행위로 고발을 당했다면 당장은 자중해도 모자를 판에 타 유튜버에 시비를 걸어 결국 폭행혐의도 추가가 되었고 그전엔 언론사 사장 집에 가서 협박기조의 방송과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이걸 본 검찰이 과연 놔둘만한 유튜버였을지 생각할까요? 다른건 다 제쳐두고서라도 또다시 윤석열 지검장 주변으로 가 또 방송을 할지 판단하지 않을까요?
분란을 스스로 만들고 고소를 당한 와중에도 또다시 같은 행동과 더불어 결국 폭행까지 한 유튜버..
https://argumentinkor.tistory.com/1915
그리고 이미 같은 전과가 있는 유튜버였기에 이번에도 그냥 넘어갈 여지는 있으나 해당 유튜버는 어떤 유튜버이며 어떤 컨텐츠를 소재로 방송을 하는지 다 알려졌기에 유명해지면서도 욕은 욕대로 다 먹을 것만 같네요..
이런 방송은 솔직히 오래 못하긴 하죠...시대 유행을 타는 컨텐츠다보니.. 이후 구심점이 없다면 자연적으로 없어질 컨텐츠입니다..
다만 없어지기전 여기저기 분란을 만들 여지가 큰 컨텐츠라 당분간 시끄러운건 어쩔 수 없다 봅니다..
더욱이 비슷한 컨텐츠의 방송은 한두개가 아니니까요.. 뭐... 구속 수감된다면 당분간은 조용해 질 것으로 기대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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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협박 방송 등 혐의 7일 검찰 소환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1월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법무부 장관의 신년사를 대독하고 있다. 2019.01.02. radiohead@newsis.com |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튜버 김모씨는 지난 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집회에서 한 집회 참가자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집회 참가자들과 마찰을 빚는 과정에서 자신을 저지하는 참가자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3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박 전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를 촉구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윤 지검장의 자택 앞에서 실시간 방송을 시작한 뒤 욕설과 함께 '날계란을 던지겠다', ‘차가 나오면 부딪치겠다'는 등 협박성 발언을 했다.
또 김씨는 박원순 서울시장 및 우원식·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석희 JTBC 사장 등 여권 정치 인사 및 진보 성향 언론인의 자택에 찾아가 폭언을 하는 등의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일 김씨의 서울 서초구 자택과 그의 방송 스튜디오 등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2시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사건 경위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일부 보수 성향 시민들이 법 집행기관을 협박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검찰에 신속하게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대검찰청은 곧바로 엄정히 대응할 것을 일선 청에 전달했다.
akang@newsis.com
얼마전 자유한국당 집회와 자유한국당 해체 주장 집회가 있었던 광화문광장에서 유튜버의 폭행에 대해 좀 말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유튜버는 예전 윤석열 중앙지검장을 협박한 유튜버와 동일인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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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해당 인물은 이후에도 JTBC 손석희 사장의 집으로 가서 협박기조의 방송을 한 적도 있습니다..
https://argumentinkor.tistory.com/1902
그래서일까요.. 윤석열 지검장에 대한 비난을 했던 본인은 이후 본인의 방송에서 협박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자신은 정치적 탄압을 받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압수수색을 받았었고 이후 이에대해 자신의 입장을 타 스트리머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해당 유튜버는 자신이 찍은 동영상은 어차피 유튜브에 있으니 그걸 가지고 수사를 하면 되는데 왜 자기 스튜디오와 핸드폰.. 심지어 본인 딸의 핸드폰까지 가져가냐 주장합니다..
스트리밍은 유튜버가 주장한 대로 유튜브에 올라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해당 동영상을 찍고 편집하기 위해선 컴퓨터도.. 그리고 그외 다른 영상이 있을 수 있으니 핸드폰과 저장장치를 압수수색하는 것을 왜 이 유튜버는 모르고 있을까요..
그리고 유튜브에 올라가 있다는 영상은 말이죠..
https://youtu.be/t9y6mzqXN1A
예.. 이미 삭제가 된 동영상입니다.. 그걸 어떻게 가져갈 수 있겠습니까... 권리침해 및 괴롭힘에 대한 동영상이라는 걸 구글이 인정한 동영상으로 삭제가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유튜버 본인은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동영상은 유튜브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니까요.
결국 해당 동영상을 가져가기 위해선 그걸 찍은 장비를 가져가야 하겠죠..
물론 검찰은 압수수색을 하면서 증거와는 다른 조명이나 촬영 보조장비도 가져가 버렸기에 이에대한 불만은 있을 수 있다 봅니다.
그런데 본인은 그 행위로 고발을 당했다면 당장은 자중해도 모자를 판에 타 유튜버에 시비를 걸어 결국 폭행혐의도 추가가 되었고 그전엔 언론사 사장 집에 가서 협박기조의 방송과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이걸 본 검찰이 과연 놔둘만한 유튜버였을지 생각할까요? 다른건 다 제쳐두고서라도 또다시 윤석열 지검장 주변으로 가 또 방송을 할지 판단하지 않을까요?
분란을 스스로 만들고 고소를 당한 와중에도 또다시 같은 행동과 더불어 결국 폭행까지 한 유튜버..
https://argumentinkor.tistory.com/1915
그리고 이미 같은 전과가 있는 유튜버였기에 이번에도 그냥 넘어갈 여지는 있으나 해당 유튜버는 어떤 유튜버이며 어떤 컨텐츠를 소재로 방송을 하는지 다 알려졌기에 유명해지면서도 욕은 욕대로 다 먹을 것만 같네요..
이런 방송은 솔직히 오래 못하긴 하죠...시대 유행을 타는 컨텐츠다보니.. 이후 구심점이 없다면 자연적으로 없어질 컨텐츠입니다..
다만 없어지기전 여기저기 분란을 만들 여지가 큰 컨텐츠라 당분간 시끄러운건 어쩔 수 없다 봅니다..
더욱이 비슷한 컨텐츠의 방송은 한두개가 아니니까요.. 뭐... 구속 수감된다면 당분간은 조용해 질 것으로 기대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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