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호 법' 촉발 음주운전 피해자 윤창호씨 끝내 숨져
https://news.v.daum.net/v/20181109152138246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09/0200000000AKR20181109113400051.HTML?input=1179m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지난 9월 만취 운전자가 몰던 BMW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던 윤창호 씨가 9일 끝내 숨졌다.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께 음주 운전 피해자인 윤창호 씨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윤씨는 지난 9월 25일 부산 해운대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에 치여 병원 중환자실에서 50일 넘게 치료를 받아왔다.
윤씨의 사고 사실은 친구들에 의해 알려지며 음주운전 가해자에 대한 국민적 공분을 끌어냈고 일명 '윤창호 법' 제정 추진을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
만취 음주운전 차량 치여 뇌사 윤창호 씨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해운대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인 윤창호 씨가 10일 넘게 병원 중환자실에서 누워 있는 모습. 지난 5일 윤 씨 부모가 뇌사상태인 아들의 손을 잡으며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2018.10.8 ccho@yna.co.kr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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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뇌사상태로 고생한 고인을 끝까지 간호한 가족 및 친구들에게 위로의 글을 보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가해자를 음주라고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선처하지 말고 강력처벌을 원합니다.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께 음주 운전 피해자인 윤창호 씨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윤씨는 지난 9월 25일 부산 해운대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에 치여 병원 중환자실에서 50일 넘게 치료를 받아왔다.
윤씨의 사고 사실은 친구들에 의해 알려지며 음주운전 가해자에 대한 국민적 공분을 끌어냈고 일명 '윤창호 법' 제정 추진을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
만취 음주운전 차량 치여 뇌사 윤창호 씨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해운대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인 윤창호 씨가 10일 넘게 병원 중환자실에서 누워 있는 모습. 지난 5일 윤 씨 부모가 뇌사상태인 아들의 손을 잡으며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2018.10.8 ccho@yna.co.kr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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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뇌사상태로 고생한 고인을 끝까지 간호한 가족 및 친구들에게 위로의 글을 보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가해자를 음주라고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선처하지 말고 강력처벌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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