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원 명함에 남편 사업장 홍보, '도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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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순 공주시의원이 자신의 명함 뒷면에 남편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홍보해 도덕성 논란이 일고있다. © News1

(공주=뉴스1) 이병렬 기자 = 공주시의회 박석순 의원(민주당‧비례)이 의원 명함 뒷면에 남편 사업장을 홍보해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의원은 자신의 공주시의원 명함 뒷면에 남편이 운영하는 자동차 공업사 상호, 전화번호, 남편 명의의 농협계좌 등을 기재해 일부 시민들에게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시의원 직위를 내세워 남편의 사업장을 이용하게 하려는 무언의 압력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앞서 박 의원은 시의원 명함 제작 시 의회 사무국 직원으로부터 “의원 명함으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고도 이 같은 명함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시민 강모씨(55)는 “시의원이 명함에 남편 카센터를 기재한 것은 노골적으로 의원직을 이용해 영업을 하겠다는 뜻이 아니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공주시의회 관계자는 “박 의원이 가족의 사업장이 기재된 명함 시안을 줘 의원 명함으로는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시의원 공통 명함으로 인쇄해줬다”고 말했다.

박석순 의원은 “개인적으로 200장의 명함을 제작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문제가 될 것 같아 뿌리지 않고 카센터에 보관해 놓고 있다”고 해명했다.
lby7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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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시의원이 문제를 일으키더니...이번엔 공주시의 더불어민중당의 비례대표 구의원이 문제를 일으키는 군요..

이러다 공통점은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그리고 여성...

거참... 이번 건은 제명정도의 큰 사항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의원이든 구의원이든 여성이라고 아무나 넣으면 안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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