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에 대해 "그 어떤 경우라도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잘못을 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서 자살을 택한다는 것은 또다른 책임회피에 불과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오죽 답답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일견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자살은 생명에 대한 또다른 범죄"라며 "사회 지도자급 인사들의 자살은 그래서 더욱 잘못된 선택"이라고 적었다.
또 "아울러 그러한 자살을 미화하는 잘못된 풍토도 이젠 고쳐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hm3346@news1.kr --------------------------------------------------------------------- 음.... 왠지 자유한국당의 이미지에 또다시 흠집을 내는 발언을... 왜 하필 지금 시기에 이런 말을 할까요...
덧글에는 홍준표 전 대표가 다시 한국당으로 들어와 대표직을 해야 한다는 덧글이 있네요..;; 추가로 이에 대한 반박 뉴스도 올라왔습니다. -------------------------------------------------------------------- https://news.v.daum.net/v/2018072912464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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