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안 죽노" 남편 칫솔에 락스 뿌리고..부인 카톡 속에 '비밀'

다음 네이버 법원이 외도를 의심해 아내가 잠든 사이 휴대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열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선고를 유예했다. A씨가 건강검진에서 위염, 식도염 진단을 받은 시기에 자신의 칫솔에서 락스 냄새가 나는 것을 느껴 녹음기, 카메라 등을 설치해 몰래 녹음·녹화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10일 A씨(47)의 통신비밀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각각 무죄와 선고유예를 내렸다고 밝혔다. 선고유예는 선고를 유예한 뒤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면소(免訴: 소송 종결)된 것으로 보는 것이다. 앞서, 피고인 남편 A씨는 지난 2014년 9월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아내인 B(46)씨가 외도한다고 의심해 잠이 든 사이 피해자의 휴대폰를 열어 친구 C씨와 서로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열람해 정보통신망에 의해 처리, 보관 또는 전송되는 피해자의 비밀을 침해한 혐의(정보통신망침해...

한 달 새 5배나 치솟은 제주 렌터카 요금

다음 네이버 관광객 폭증에 경차 1박 2만→10만원..불만 호소 민원 잇따라 업계 "성·비수기 가격차 당연"..도 "공정가격 받기 자정운동" [경향신문] 제주를 찾는 관광객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렌터카 대여요금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싼 요금과 서비스에 불만을 호소하는 관광객 등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으나 업계는 성·비수기 요금 차이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9일 제주도관광협회 잠정집계 결과 지난 4월 한 달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06만98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4만2258명)과 비교해 2배 가까이로 늘었다. 이는 2019년 4월 내국인 관광객 규모(115만명)와도 큰 차이가 없어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달 들어서도 하루 평균 4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고, 어린이날에는 4만5500여명이 방문했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렌터카 업계는 특수를 누리고 있고, 요금은 크게 치솟았다. A씨는 지난...

"2살 여아 뇌출혈 의식불명".."칭얼거려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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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정인이 사건이 일어난 지 7개월 만에 또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기도 화성에 사는 2살 여자아이가 어제(8일)저녁 뇌출혈로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실려 왔습니다. 몸에서는 학대 의심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아버지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먼저, 홍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저녁 6시, 경기도 안산의 한 병원에 어린아이를 안은 부모가 나타났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며 경기도 안산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병원에 실려 온 것은 2살 여자아이 A양이었습니다. 당직 의사는 뇌출혈 증상을 보이는 A 양 몸 곳곳에서 상처와 멍 자국들을 발견했습니다. 병원 측은 경찰에 아동 학대 의심 신고를 했고, A 양은 인천의 한 대형 병원으로 옮겨져 뇌수술을 받았습니다. [정태석/가천대 교수 : 저희 병원 응급실 내원했을 때 당시 의식은 반혼수상태여서 의식은 없는 상태였고….] 경찰은 아이 아버...

어린이날 숨진채 발견된 원장..맘카페 '딱밤' 글이 비극 불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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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보름간 자녀 등원시킨 학부모가 맘카페에 학대 의심글 게시 숨진 원장 지인 "위험 막으려 다리 '톡톡' 두드린 게 학대냐" 학부모 B씨가 맘카페에 게시한 아동학대 의심글. © 뉴스1 (화성=뉴스1) 최대호 기자 = 어린이날 경기 화성시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40대 어린이집 원장의 죽음을 둘러싸고 '맘카페 거짓 게시글이 비극을 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경찰과 동탄신도시 주민 등에 따르면 A원장이 숨진 채 발견되기 약 5시간 전인 지난 5일 오전 8시48분에 동탄지역 최대 온라인 카페인  '동탄맘들 모여라(회원수 27만9500여명)' 에 글이 하나 게시됐다. '어린이집 학대 신고하였습니다'는 제목의 글로, A원장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관한 내용이었다. 게시자는 지난달 중순께부터 말까지 보름가량 해당 어린이집에 자녀를 등원시켰던 학부모 B씨였다. B씨는 게시글을 통해 '아이 몸에 손톱 긁힌 자국이 생긴 채 하원했다' '아이가 선생님이 무섭다는 말을...

숙박 시설이라던 엘시티, 불법 실거주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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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최근 특혜 분양 의혹이 일었던 부산 해운대 엘시티가 이번에는 '불법 사용'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엘시티 건물 세 동 가운데 하나는 호텔과 레지던스라고 불리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지어졌는데요. 투숙객을 받아야 할 숙박 시설을 아파트처럼 주거 용도로 불법 사용하면서, 부가세 환급에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송성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101층짜리 엘시티 레지던스동 로비가 소란스럽습니다. [입주민 : 왜 여기서 장사를 해요? 올라가서 하지.]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과 숙박 손님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진 겁니다. 엘시티 레지던스동은 19층까지는 5성급 호텔이고, 그 위로는 생활형 숙박시설 560여 세대가 들어서 있습니다. 그러나 숙박업을 하는 곳은 180여 세대에 불과하고, 나머지 380여 세대는 주거용이나 전·월세 아파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축법상 주거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규정을 어긴 겁니다. 투숙객보다...

사람 친 음주 차량 본 시민들, 곧바로 둘러쌌다 / 편의점에 음주운전 차량이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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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서울 송파구에서 행인을 친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직후 운전자가 차를 움직이는 듯하자 시민들이 막아섰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재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거리에서 시민들이 승용차를 둘러싸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다. 승용차는 위협적으로 움직이다 곧 멈춰 섭니다. 어젯(7일)밤 9시 10분쯤 서울 방이동 먹자골목 거리에서 승용차가 행인을 친 뒤 움직이려 하자 시민들이 이를 막아섰습니다. [목격자 : 사람을 살짝 부딪쳤는데 가만히 계시더라고요 차 안에. 이상하다 싶어서 사람들이 다가갔는데 출발하려고….]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부근에서 회식을 마치고 10m 정도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차에 치인 행인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치상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SUV가 편의점을 들이받은 채 멈춰 서 있고, 물품들은 여기저기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인천 부평구의 한 편의점에 SU...

"이중주차 했다가 당했다"..견인하듯 앞차 밀어버린 이웃[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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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피해 차주, 베란다서 황당 광경 목격..경찰에 신고 한 누리꾼이 촬영한 영상. (보배드림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주차된 차를 이동시키기 위해 차주에게 연락하지 않고 자동차로 밀어버린 아파트 주민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7일 자동차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무개념 차주에게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아파트 주차 공간이 협소해 N 상태로 놓고 이중, 삼중 주차를 하고 있다"며 "이때 차를 이동시켜야 하면 차주에게 연락하거나 조심스럽게 손으로 밀어내는 것이 상식 아니냐"며 운을 뗐다. 한 누리꾼이 촬영한 영상. (보배드림 갈무리) © 뉴스1 작성자는 지난달 12일 오전 9시쯤 집에서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했다. 작성자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 차주가 작성자의 차를 운전해서 밀어내고 있었다. 심지어 해당 차량은 한 차량을 밀다가 나중에는 두 대의 차량을 동시에 밀어냈다. 작성자는 "저희 차를 운전해서 미는 것을 목격하고 붙잡았지만,...

도로 위 쓰러진 택시기사..마구 때리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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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가해 남성 엄벌에 처해달라"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앵커> 한 젊은 남성이 택시기사를 마구 때리는 모습이 담긴 이런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가해 남성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국민청원까지 올라왔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택시기사가 도로 위에 쓰러져있고, 한 젊은 남성이 다가와 얼굴 부위를 주먹으로 마구 때리기 시작합니다. 택시기사가 이리저리 몸부림을 치며 고통스러워하는데도 폭행은 계속됩니다. 주변에는 이들을 말리는 사람조차 없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하면서 영상은 끝이 납니다. 이 영상 속 사건은 지난 5일 밤 서울 신림동 난곡터널 앞에서 벌어졌습니다. 폭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은 밤사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확산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자아냈고, 급기야 가해 남성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지나가던 시민이 신고해 출동했으며 택시기사를 폭행하던...

북한군 김명국 "5·18 광주침투설은 내가 지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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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북 특수군 출신 '김명국'..석 달 추적 끝 '진실 고백' 김명국 "5·18 광주 간 적 없다..논란 커져 겁났다" [앵커] 직접 광주에 갔다는 북한 특수군 출신, 김명국은 2013년 방송에 등장한 이후에 사라졌습니다. 취재진은 석 달에 걸친 추적 끝에 김씨를 어렵게 만났습니다. 처음엔 광주에 갔던 북한 특수군이 맞다고 주장하더니, 이후 계속된 만남에서 그동안의 말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5.18 당시 광주에 간 적이 없다고 말한 겁니다. 그동안 논란이 너무 커져서 뒤늦게 말을 바꾸기가 겁이 났다고 했습니다. 봉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탈북 군인 김명국의 실명과 인상 착의부터 파악한 취재진, 수소문 끝에 김씨를 찾았습니다. [김명국 선생님이시죠?] 김씨는 자신이 5·18 때 광주에 갔던 북한특수군이 맞다고 말합니다. 당시 19살로 북한군 대장을 호위했다고 합니다. [김명국/북한군 출신 탈북민 : (전남도청)지하에다가 큰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국시 거부 의대생 구제시험서 불합격 하자 행정소송..복지부 "세 번째 기회 달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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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구제받은 올해 1월 응시 불합격자 내년 하반기 재시험 지난해 의사 국가시험(국시)을 집단 거부한 후  정부가 올해 초 다시 마련해준 시험 에서 불합격한 의대생 33명이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6일 “재시험에서 불합격한 의대생들이 복지부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며 “이미 두 번의 기회를 줬는데, 세 번째 기회도 달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하반기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등 정책에 반대해 의사 국시 실기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의대생들에게 올해 1월 재응시 기회를 열어줬다. 2709명이 응시한 재시험에는 97.6%가 합격했다. 불합격자는 66명이다. 정부는 재응시 기회를 열어줄 당시 올해 1월에 응시한 학생은 9월 하반기 시험에 응시할 수 없고, 불합격 시 내년 9월 시험을 봐야 한다고 못 박았다. 이번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의대생들은 합격한 제85회 필기시험과 동일 회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