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은 없다” “재판을 받는다”…국민의힘은 요구해놓고 믿기는 할 텐가?
다음 네이버 국힘 "이 대통령, '연임 없다' 한마디가 그리 어렵나…끝까지 안 해" 최근 개헌 논의를 둘러싸고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두 가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연임은 없다” 는 선언이고, 다른 하나는 “재판받겠다” 는 입장 표명입니다. 처음 들으면 간단한 요구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직접 작성한 글과 지금까지의 정치적 행보를 함께 살펴보면, 단순히 대통령에게 두 문장을 말하라는 문제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이번 논란의 핵심은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말을 하느냐보다, 국민의힘이 그 말을 믿을 의지가 있는가 에 있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1.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두 가지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개헌과 관련하여 두 가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연임은 없다.” 그리고 “재판받겠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개헌을 통해 4년 중임제 등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연임 가능성을 명확하게 차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연임은 없다”는 말을 직접 하라고 반복적으로 요구했고, 이를 개헌 논의의 전제처럼 제시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진행되지 않고 있는 기존 형사재판과 관련해서도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현재 국민의힘의 공세는 개헌 문제와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 그리고 재판 문제를 하나로 연결하는 형태 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민의힘이 실제로 어떤 논리를 내세우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국민의힘 의원들의 페이스북에서 보이는 주장 이번 논란에서 주목할 부분은 국민의힘의 주장이 당 지도부의 공식 논평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