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불법촬영' 딱 걸린 한국인 유학생..외신, 신상 공개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 진행 : 전용우
[앵커]
영국 언론에 한 한국인의 신상과 모자이크 안 된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실렸습니다. 좋은 일은 아니죠?
· 한국인 유학생, 영국서 '여성 20여 명' 불법 촬영
· '영국서 몰카' 한국인 유학생, 외신에 신상 공개
· 영국 매체 "대학교 기숙사 공동샤워실서 불법 촬영"
· 영국 매체 "한국인 유학생, 핸드폰 설치했다 적발"
· 피해자 "사건 이후 일생생활 문제 생겨"
· 영구 재판부 "220시간 무급 노동·36개월 사회봉사"
· 영국 재판부 "지역사회서 관리 가능하다는 점 고려"
· 영국 매체 "불법 촬영 한국인 유학생, 실형 피해"
· 브라질서 몰카 생중계한 BJ "나라 망신 죄송"
· "브라질을 존중해달라" 해시태그 운동 벌여
· '불법 촬영'한 방탈출 카페 직원 입건
· 피해자 카페직원, 휴대전화 급히 숨겨"
· 경찰, CCTV확보·휴대전화 포렌식 수사
· 경찰, 추가 범죄 여부 조사 방침
· '몰카 범죄' 빈번…'솜방망이' 처벌 지적도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여성 20여명을 불법촬영을 하다 적발하고 그 유학생의 신상을 공개 결정했습니다.
관련뉴스는 데일리메일에서 보도한 뉴스입니다.. 그외 다른 언론사도 공개를 했을 겁니다... 공개결정이 났으니까요..
뭐.. 국가망신.. 한국인 망신 다 주네요..
관련해서.. 해당 보도의 사진을 한국내에서 퍼트리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처벌을 받습니다.. 모자이크 처리를 하던지.. 뉴스 링크만 공개하는게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뉴스 : '여성 20명 몰카' 찍다 英서 신상공개된 한국인 유학생
해당 한국인 유학생은 영국의 맨체스터 대학에 재학중으로 캠퍼스내 20여명의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2건의 간음 혐의와 4건의 관음미수 혐의도 당사자가 시인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영국 재판부는 이 유학생에게 성범죄 재발 방지 프로그램 이수와 36개월의 사회봉사 명령 및 220시간의 무급노동 명령을 내렸습니다. 향후에는 5년간 그를 성범죄자 명단에 올려 신원을 공개해야 한다고도 명시를 했습니다. 즉.. 징역형은 내리진 않았습니다..
이 유학생의 불법 촬영을 적발될 수 있었던 건 이 유학생이 설치한 휴대전화를 피해자가 찾아내고 이를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불법행각이 드러났습니다.. 이 유학생... 처벌을 다 받고도 맨체스터 대학에 계속 다닐 수 있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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