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교민 "버림받았다" 격앙..코로나에 귀국 항공편 중단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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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정부 인도발 부정기편 운영 일시 중지 발표에 '패닉' 치료 기대 어려운 상황서 확진자도 늘어..대사관도 10명 집단 감염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국가에서 전세기를 띄워 국민을 구출하거나 백신을 보내줘야 할 판에 운항을 중단하다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행정편의주의의 극치라고 생각합니다."(한 인도 교민) 인도 교민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증에 이은 한국 정부의 한-인도 간 부정기 항공편 운항 허가 중단 소식에 '패닉'에 빠졌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5일 "전날부터 인도발 부정기편 운영 허가를 일시 중지했다"고 밝혔다. 주인도한국대사관도 26일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을 공지하면서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문의한 결과 "내국인(한국인) 이송 목적으로 운항하는 경우 제한적으로 허용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장 다음달로 예정된 귀국 특별기 6∼7편의 운항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항공사와 여행사는 잠정적으로 특...

"화이자 맞고 걸어서 집에 온 어머니..두통·가슴 통증 호소하다 2시간 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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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버스에서 내린 90세 조모 할머니가 횡단보도를 건너 아파트 입구로 들어섭니다. 지난 23일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입니다. 아들과 함께 백신 접종센터로 가 화이자 백신을 맞은 할머니가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입니다. 낮 12시 35분쯤 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았고, 15분 정도 기다리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온 겁니다. 할머니 딸의 증언에 따르면 누우시겠냐는 구급대원의 말에 괜찮다며 앉아있었고,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할머니가 갑자기 쓰러졌고, 심정지가 왔다고 합니다. 병원으로 옮기기 전에 이미 그 자리에서 곧바로 숨을 거뒀다는 겁니다. 그 시각이 오후 2시 30분쯤으로, 백신을 맞은 지 약 2시간이 지났을 때입니다. 유가족들은 할머니가 90세 고령이긴 했지만 심각한 기저질환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딸은 "너무 정정하시고, 지금도 혼자서 산에 다닐 정도"라고 했는데요. "혈압이 조금 있어서 3년 전부터 혈압약을 반 알 정도...

"대통령 욕, 표현의 자유"라던 문 대통령 모욕죄 고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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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30대 남성 "문 대통령 선친 친일 북조선의 개 한국 대통령" 전단지 문 대통령, 대리인 통해 고소 알려져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차 특별 방역 점검회의에서 발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비난한 30대 남성을 모욕죄로 고소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대통령 모욕은 표현의 범주로 허용해도 된다”는 문 대통령 발언과 어긋나는 일로 최고권력자인 대통령이 시민 개인을 처벌해달라는 청원은 지나친 처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사건은 약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아무개씨는 2019년 7월 서울 여의도 국회 분수대 주변에서 문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의 선친이 친일을 했다는 내용의 전단지를 배포했다. 전단지 뒷면에는 “북조선의 개 한국 대통령 문재인의 새빨간 정체”라는 문구 등을 적었다.  이밖에 여러 모욕적인 표현도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뒤 김씨는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모욕죄는 친고죄이기 때문...

KT 고객 명의도용..상품권 빼돌린 계열사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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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2년 정도나 일정 기간은 꼭 쓰겠다고 약속하는 걸 '약정'이라고 하죠. 이럴 경우 그 대가로 보통 상품권을 줍니다. 그런데 KT 계열사 직원들이 고객들의 명의를 도용해서 이런 상품권 수억 원 어치를 빼돌린 것으로 저희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윤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KT M&S는 KT의 통신 상품을 판매하는 계열사입니다. 전국에 운영하는 직영점만 250곳이 넘습니다. 그런데 이 직영점에서 일하는 일부 직원들이 고객 정보를 몰래 조회해, 회사가 보유한 상품권을 가로챈 사실이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직영점에선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해도 고객의 계약기간이나 가입상품 등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데, 이러한 시스템상 허점을 악용했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특정 고객의 정보가 뜰 때까지 번호를 입력하고, 약정 대가로 상품권 대신 요금 할인을 선택한 고객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 고객 명의로 회사에 추가로 상품...

"덕분에 압승..고맙고 미안" 고민정 페북에 쏟아진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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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4·7 보궐선거로 38대 서울특별시장에 오세훈 시장이 당선된 가운데, 막판까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힘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SNS에 조롱성 ‘감사 댓글’이 쏟아졌다. 고 의원은 전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후보의 글을 공유하면서 투표를 독려했다. 글에는 “시민들의 간절함을 다시 마음에 새긴다. 주변 10분을 투표장으로 이끄실 수 있다면 우리가 승리한다”고 적혔다. 하지만 이날 오후 8시 15분쯤 KEP(KBS, MBC, SBS) 공동 출구(예측) 조사를 통해 국민의힘 승리가 예측되자 고 의원에 감사를 전하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오세훈 시장 당선에 크게 기여해준 민주당 ‘엑스맨’ 고 의원님 정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좋은 활약 기대하겠다”, “미안하고 고맙다”, “서울시장 만들어주려고 광진 이긴거냐” 등 조롱했다. 일부 누리꾼은 “이런 날 엎드려 우는 사진이 딱인데”, “울다 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