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매물' 걷어내니 목동은 아예 '실종'..확 드러난 '전세 가뭄'

다음 네이버 전국의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허위매물과 중복매물을 대거 거둬들이면서 ‘전세가뭄’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허위매물을 내놓을 경우 과태료를 건당 500만원 물리기로 하면서 중개소에서 호가를 1억~2억원 내려 손님을 유혹하는 ‘미끼매물’이 대부분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공인중개업소는 소비자가 시세보다 낮은 가격의 네이버 전세매물을 보고 연락하면 “해당 물건은 팔렸으니 반전세나 월세매물을 소개해주겠다”는 식으로 영업을 해왔다. 허위매물 단속으로 드러난 전세 매물 '부족' 정부가 허위매물을 단속하면서 전세가뭄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아파트 실거래 통계 앱 ‘아실’에 따르면 서울 전세물건은 과태료를 물리는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일(21일) 전후로 약 59.4% 감소했다. 8월 중순 서울에 3만8906건에 달한 전세 물건은 현재 1만5828건으로 급감했다. 송파구와 양천구 등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지역이 허위매물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자치구...

[동아일보][송평인 칼럼]민주적 방역과 독재적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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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동아시아 국가 성공적 방역에 권위주의적 체제도 큰 영향 K방역에도 권위적 요소 많아.. '공권력이 살아있음' 운운하며 방역 독재 유혹에 빠져선 안돼 송평인 논설위원 방역만 떼어 놓고 보면 효율성에서 공산주의를 따라갈 체제가 없다.  소련은 1930년 아제르바이잔의 한 지역에서 흑사병이 발생했을 때 군대를 투입해 주민들을 소개하고 지역 전체를 불태운 뒤 농약 클로로피크린을 뿌렸다. 클로로피크린의 독성이 워낙 높아 3년간 그 땅에서 채소 재배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소련까지 거슬러 갈 것도 없다. 몇 개월 전 코로나19의 발상지인 우한에서 중국 공산당은 서방 국가는 꿈도 꿀 수 없는 감시와 통제로 인구 1000만 도시를 76일간이나 봉쇄한 끝에 최근 한 워터파크에서 수천 명이 빼곡히 모인 파티를 열어 성과를 과시했다. 방역은 사회의 이익을 개인의 권리와 조화시키는 나라에서나 어려운 것이지 사회의...

경기도, 재난지원금 외국인은 안주기로..인권위 권고 '불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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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권고 수용한 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접수 이재명 지사, 정부에는 "2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요구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관련 경기도 재난지원금인 '재난기본소득'을 일반 외국인주민에게는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앞서 "재난긴급지원금 정책에서 외국인주민을 배제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며 개선을 권고했지만 경기도는 불수용 방침을 이달 초 인권위에 전달했다. 반면 인권위 권고를 수용한 서울시는 이달말 외국인 주민을 상대로 긴급재난생활비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 26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일반 외국인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이달 초 인권위에 회신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재정 여건, 시군 조례 개정, 추경 편성 등 여러상황을 종합했을 때 경기도내 일반 외국인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은 힘들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인권위에 지난 7일경 '(권고사항은)현재로서는 힘들지만 장기적으로는 종합적으로 재검토할...

[팩트체크] 공공의대, 추천으로 입학하는 '음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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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의대를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시·도지사나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 입학할 수 있는 제도'로 알려지면서 "현대판 음서제"라는 비판도 쏟아졌죠. 이가혁 기자와 팩트체크 하겠습니다. 이 기자, 복지부가 해명을 하면서 논란을 키운 측면도 있죠? [기자] 네, 이겁니다.  '시·도지사가 입학시켜주는 것아니냐' 는 논란이 나오자 '개인적인 권한'으로 추천하는 게 아니라며,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추천위원회가 선발 추천하는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시민단체가 왜 개입하냐'며 심지어 "운동권 전형"이란 비판이 나왔습니다. 결국 복지부는 오늘 최종적으로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앵커] 애초에 '시·도지사가 추천한다'는 표현이 왜 나온 겁니까? [기자] 찾아봤더니, 2년 전 처음 발표 때문이었습니다. 2018년 10월 종합 계획이 발표된 다음 달, 윤태호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의 발언 들어보시죠. [윤태호/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2018년...

민주당 취재기자 코로나19 확진..국회 폐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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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취재하던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사무처와 민주당은 긴급히 대책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국회 폐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철희 기자! 국회 취재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요? [기자] 네, 조금 전에 전해진 소식입니다. 국회에서 민주당을 출입하는 한 언론사 소속 사진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기자는 지난 22일 만났던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선별 검사를 진행했고, 뒤이어 최종 확진 판정이 내려진 겁니다. 문제는 해당 기자가 오늘 오전까지 국회 곳곳을 취재하고 다녔다는 겁니다. 특히, 오늘은 오전 7시쯤 국회로 출근한 뒤 사진기자실에 근무하다가 오전 9시 반에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취재를 위해 출입했고, 확진자 접촉 연락을 받은 뒤 오전 10시 40분쯤 퇴근했다고 국회사무처는 밝혔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에는...

의대생 국가시험 취소신청 비율 89%..국시원 "일정대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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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2천823명이 취소·환불 신청.."취소 의사 확인 후 응시료 환불 예정" 병원 앞 1인시위 하는 의대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2021년도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예고한 대로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 의사 실기시험 응시거부 결정으로 8월 25일 오후 6시 현재, 의사 실기시험 접수인원 3천172명 중 2천823명(89%)이 응시 취소 및 환불 신청서를 국시원에 제출했다. 국시원은 "응시 취소 신청자의 시험 취소 진위를 개인별로 확인하지 못해 본인 여부 및 취소 의사 재확인을 거쳐 최종 응시 취소 처리하고, 응시수수료를 환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의료계 파업 대응 방침을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의대생 국가시험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 실기시험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35일간, 서울 광진구 국시원 실기시험센터...

중환자 병상 '과다집계 오류' 수도권 19개밖에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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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의학회 문제제기에 현장점검 서울서 39개 '허수'로 드러나 강원·광주·충남·전북은 '0' 26일 서울 은평구 보건소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119 구급대원이 방호복을 입은 채 진단검사를 위해 이송된 환자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집계한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 수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것보다 과다 집계됐던 것으로 26일 드러났다. 전날 방역당국은 수도권 중증환자 병상이 56개 남았다고 밝혔으나, 현장점검 결과 실제 남은 병상은 19개였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유지된다면 입원 대기 등 병상 부족이 곧바로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밝힌 ‘중증환자 치료 병상’ 수는 서울의 경우 전날 50개에서 이날 11개로 하루 만에 39개나 줄었다. 수도권 전체로는 56개에서 19개로 37개가 적어졌다. 이와 관련해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일부 가용 병상과 실제 보고된 병상 간의 차이를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했다”며 “일부 병원에서 실제 가용한 것보다 더...

의사·약사, 다음달부터 대출금리 우대 대상서 제외될 듯

다음   네이버   지금은 기술력 인정 받아 약 0.5%P 싸게 대출 이용 담보 대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용대출을 내주는 기술신용평가(TCB) 대출 대상에서 의사, 약사 등 보건업종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제외될 전망이다. 이전까지 개원, 개국 등을 앞둔 의사와 약사들은 TCB 등급을 받아 금리 우대를 받아왔는데, 보건업종이 이같은 기술금융의 혜택을 받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신용정보원과 은행권, 기술신용평가(TCB)사들은 ‘기술금융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을 통해 기술평가 유의 업종에 보건업과 도·소매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달 말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이 마무리되면 이르면 9월 초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TCB 대출은 우수한 기술을 가졌지만 담보나 현금창출 능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중소기업에 TCB사나 은행이 발급한 기술평가서를 바탕으로 신용대출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TCB 등급이 있으면...

'경찰이 세브란스병원 급습' 가짜뉴스 확산..경찰,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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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26일 SNS 등에 유포된 '가짜 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확대 등의 정책에 반대하며 26일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경찰이 세브란스병원을 급습했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가 급속히 퍼졌다. 제보자 등에 따르면 이날 '세브란스에서 과별 전공의 대표끼리 회의중이었는데 서대문경찰서에서 급습했다고 한다. 다들 도망치고 있다고 한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 캡처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유포됐다. 해당 사진에는 '서대문경찰서에서 세브란스병원에 암병원 제중관 본관 진입 협조요청을 전달했고, 병원 총무팀에서 전임의협회장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당시 의국장(전공의) 회의가 진행중이었고 즉시 해산했다고 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이같은 내용에 대해 병원과 경찰은 모두 '가짜 뉴스'라는 입장을 내놨다. 해당 대화 내용을 인지한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며, 경찰관이 방문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서대문경찰서도 이날 해당 내용을 언급하며...

"33평 10억 밑으론 내놓지 마세요"..집값 띄우기 담합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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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30건 형사입건, 395건 수사 중..수사 확대 방침 SNS·유튜브·인터넷 카페 등 교란행위 집중 단속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 온라인 부동산 카페에서 활동 중인 A씨는 "B아파트 33평은 00억 이하로 내놓지 마세요" 등의 게시글을 작성했다. 사실상 집값 담합을 유도해 인근 아파트 공인중개사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A씨는 형사 입건 돼 검찰에 송치됐다. #.C씨는 실제 거주하지 않는 타 지역의 고시원에 업주에게 일정한 대가를 지불하고 위장전입 했다. 해당 지역의 1순위 거주요건을 채우기 위해서였다. 위장전입으로 거주요건을 채운 C씨는 당첨의 꿈을 이뤘다. 하지만 달콤한 꿈을 얼마 가지 못하게 됐다. C씨 뿐 아니라 같은 고시원에서 함께 위장전입 했던 5명이 모두 수사를 받게 됐다. #. 공인중개사 D씨는 옆 건물에 있는 공인중개사 E씨의 아파트 공동중개 제안을 거부했다. E씨가 친목단체 'OO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