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피해 달아나려다 3명 사상자 낸 40대 여성 실형

다음   네이버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려고 중앙선을 침범했다 교통사고를 내 상대 차량의 동승자를 숨지게 한 40대 여성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형사단독(판사 김정환)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9·여)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9월 울산 북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062%의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을 하는 경찰을 발견하고, 중앙선을 침범해 달아나려다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에 동승한 50대 남성이 숨지고, 상대 차량 운전자는 옆구리 등 크게 다쳤다. A씨의 차에 탔던 10대 딸도 가슴 등에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관을 보고 도주하면서 중앙분리대를 넘어 역주행하다 사고를 내...

북한,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 사진 공개..248억 들인 건물 '폭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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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북한은 17일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폭파 장면을 사진으로 보도했다. 사진에는 지상 4층, 지하 1층에 연 면적 4500㎡ 규모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파편이 튀면서 뿌연 연기 속 폭삭 주저앉는 모습이 담겼다. 북한이 지난 16일 오후 2시 50분경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사진=연합뉴스) 우리 군 장비에도 폭파 당시 상황이 담겼다. 전날 오후 2시 49분 개성이 보이는 접경지역에 설치된 군 장비에 폭파 장면이 포착됐다. 건물 전체를 휘감은 연기는 순식간에 주변으로 퍼져나갔고, 바로 옆에 있는 개성공단종합지원센터 유리창도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폭파로 진동이 발생해 군 장비 영상도 흔들렸다. 2018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선언으로 문을 연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무너지는 데는 30초도 걸리지 않았다. 16일 오후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가 폭파되고 있다 (사진=국방부/연합뉴스) 지난...

아들 '황제복무' 논란 최영 나이스그룹 부회장 사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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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저의 불찰로 발생…그룹 내 모든 직 내려놓겠다" 아들의 ‘황제 군복무’ 논란이 불거진 최영(사진) 나이스그룹 부회장이 그룹 내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이날 그룹사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저는 이제 나이스 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그룹의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모든 의혹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저의 불찰로 인해 발생한 일인 만큼 사랑하는 나이스그룹의 명성과 위상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하며, 임직원의 마음에도 더 이상의 상처를 주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의 아들인 최모 병사는 서울 금천구 공군부대에서 복무하면서 같은 부대 부사관에게 빨래와 음용수 배달을 시키는 등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 부사관이 ‘...

무신고 수입산 소스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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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이앤케이 트레이딩(인천 미추홀구 소재)’가 태국산 ‘빨라 낭파 파파야샐러드용 드레싱(소스)’을 식약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통관한 후 유통·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합니다.  ○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2년 03월 15일까지인 제품입니다. □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참고로 식약처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스마트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 식약처에서 태국산 샐러드 소스에 대해 회수조치를 했습니다.. 단 제품 품질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 수입 신고 없이 통관, 유통된 제품들입니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분들은 구입처 혹은 판매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품에 문제가 없으니 아마 그대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그대로 사용해도 문제는...

북한,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경고 사흘 만에 '속전속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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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군, 돌발 군사상황 대비해 대북 감시·대비태세 강화 대성동 자유의 마을에서 목격된 개성공단의 연기 (서울=연합뉴스) 개성공단 지역에서 폭음과 연기가 관측된 16일 오후 경기도 파주 대성동 자유의 마을에서 목격된 개성공단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0.6.16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배영경 기자 = 북한이 16일 오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2시 49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그해 9월 개성에 문을 연 연락사무소가 개소 1년 9개월 만에 사라지게 됐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지난 13일 담화에서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건물 폭파를 예고한 지 사흘 만에 속전속결로 실행에 옮긴 것이다. 이날 남측에서도 개성공단이 위치한 곳에서 폭음 소리와 함께 연기가 목격됐다. 경기...

왕따시킨 초등생에게 "내딸 건들지 마"..정서적 학대일까

다음 네이버 대법원 무죄 확정 "정상적 성장 저해한 행위로 보기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왕따 가해 학생에게 자신의 딸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종용하다가 정서적 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일부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던 딸이 같은 반 친구 B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 측이 학교 폭력 신고를 했고 학교장은 B에게 5일 출석정지 등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A씨가 요구한 격리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A씨는 학교 측의 동의를 받고 참관 수업 명목으로 딸과 함께 등교해 B를 딸에게서 떼어놓기 시작했다. A씨는 복도에서 만난 B에게 "야, 내가 누군지 알지. 앞으로 내 딸 건드리지...

강남 유흥업소 20대 여직원 확진..재개장 하루 만에 폐쇄(종합2보)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열흘 전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 입주한 D 유흥업소(가라오케)에서 일하는 20대 여성이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업소는 지난 한 달여간 서울시의 집합금지명령으로 영업을 하지 않다가 15일 다시 개장했다. 확진된 이 여성은 14일 증상이 나타나 밤늦게 금천구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업소에는 출근하지 않았다. 해당 업소는 최근 서울시의 집합금지명령이 해제되자 다시 문을 열기 위해 14일 종업원들을 불러 청소를 시켰다. 확진된 여성은 14일 3시간가량 종업원들과 함께 이곳에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업소를 방역하고 임시 폐쇄했다. 서울시는 현장에 즉각대응반을 파견해 접...

건국대 "등록금 일부 환불 결정"..비대면 수업 보상, 전국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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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학생 측과 감면 비율 협상 중 타 대학들 대부분 난색 표명 '전대넷' 주축으로 소송 준비 [경향신문] 대학생들의 외침에 응답하라!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학생들이 15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등록금 반환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건국대학교가 등록금 일부를 학생들에게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1학기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해온 대학들 중 ‘학습권 보장’ 차원에서 등록금 부분 환불을 결정한 첫 사례다. 15일 건국대와 총학생회 등에 따르면 건국대 등록금심의소위원회(등심위)는 최근 1학기 등록금 일부 반환 방침을 확정했다. 등록금 환불은 올해 1학기 재학생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2학기 등록금 일부를 감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2학기 등록금 고지서에 양측이 합의한 비율에 따라 줄어든 금액을 표시하는 ‘고지 감면’ 방식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감면 비율을 두고 학교 측과 학생 측이 막바지 협상을 하고 있다”며 “1학기를 끝으로 졸업하는 학생에게는 감면이 아닌 환불을...

"병원에서 죽어라"..부모 버리고 욕설·폭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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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거동이 불편한 80대 어머니를 대학 병원 응급실에 방치 하고 있는 50대 아들이 있습니다. 퇴원을 권유하는 의료진의 말도 무시하고, 수시로 병원에 찾아 와서 의료진과 어머니에게 폭언까지 퍼붓고 있습니다. 결국 병원 측이 이 아들을 노인 학대로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양소연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 10일 밤 10시쯤, 80대 노인 원 모 씨가 입원해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에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원 씨/어머니] "굳이 (병원으로) 데리고 왔거든요. 죽으래요, 여기서… 근데 죽어지지도 않잖아요." (경찰: 아들이 죽으래요?) "네." 잠시 뒤, 50대 아들 신 모 씨가 나타났습니다. 경찰과 대화를 하던 신 씨는 갑자기 어머니가 누워 있는 침대를 발로 차더니 폭언을 퍼붓기 시작합니다. [신 씨/아들] "뭐, XX, 죽으라고 그러는 거예요. 난 할 만큼 했어,...

법사위 등 6개 상임위원장 선출..주호영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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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오늘 21대 국회 첫 상임위원장 선출 본회의 법사위 등 '민주당 몫' 6개 상임위 위원장 선출 주호영 사의 표명.."책임지고 물러나겠다"   [앵커] 이 시각 국회에서는 21대 국회 첫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거대 양당의 합의가 끝내 불발되면서 민주당 몫으로 일부 합의됐던 상임위원장 6명부터 먼저 뽑고 있는데, 핵심 상임위인 법사위를 여당에 뺏길 가능성이 커진 통합당의 주호영 원내대표는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재인 기자! 이렇게 되면 지금 국회 첫 상임위원장 6명은 선출이 끝난 거죠? [기자] 방금 발표된 소식인데요. 앞서 오후 6시 20분쯤부터 투표가 진행됐고 지금은 개표 절차가 끝났습니다. 먼저 법제사법위원회에는 민주당 윤호중 의원, 기재위원장에는 윤후덕 의원, 외통위원장에는 송영길 의원, 국방위원장에는 민홍철 의원, 그리고 산자위원장에는 이학영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에는 한정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