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스크 생산 1위 업체 대표가 말하는 '마스크 대란' 원인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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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1. "춘절부터 중국산 MB필터 안들어오고" 2. "대란눈치 유통업자 수천만장 빼돌리고" 3. "수출 제한 늦어..5억장 빠져나갔을 것" 국내 최대 마스크 생산업체인 ‘웰킵스’ 박종한 대표. 박 대표 제공 정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여전히 시장에는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 이번 사태는 어디에서 실타래가 꼬인 걸까. 지난 4일 국내 최대 마스크 생산업체인 ‘웰킵스’의 박종한 대표는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마스크 대란’이 크게 세 가지 이유에서 비롯됐다고 짚었다. 첫 번째 원인은 중국의 춘절 연휴(1월25일부터 31일)와 코로나19 확산 시기가 겹쳤던 점이다. 마스크는 원자재를 가공해 제품을 양산하는 단순한 공정을 따른다. 원자재 수급이 생산량을 결정짓는다.  마스크 원자재의 핵심은 특수 부직포 ‘멜트블론 필터’, 즉 엠비(MB) 필터인데, 엠비 필터의 70%는 국산, 30%는 중국산이다.  박 대표는 “보급용...

교회가 코로나19 지역확산의 통로가 되나...광명, 수원지역 교회 신도 확진판정

다음 네이버 광명서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 나와..40대 여성(종합) 첫 증상 나타나기 전날 두차례 인근 교회 예배 참석 (광명=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하안동 주공아파트 5단지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이 확진자의 남편과 아들 등 가족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가운데 검체를 채취, 감염 여부 검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 조사 결과  지난달 24일 발열 등 증상이 처음 나타난 이 확진자는 전날인 23일  인근 '함께하는 교회'의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예배에 아들과 함께 참석 했던 것으로 확인 됐다. 또 같은 달 26일에는 철산동 예의원과 온누리남촌약국을 방문했고, 28일에는 친정아버지 진료를 위해 언니와 함께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를...

통합당, '인터넷은행법' 부결에 격분.."먹튀 작전, 뒤통수 맞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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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통합당, 긴급 의총 소집..성토, 지도부 향한 불만도 김종석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같이 통과 여야 합의" "안건 통과순서 변경돼..합의 어기려는 숨은 음모" 심재철 "음모는 정무위 단계부터..먹튀작전 유감"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부결되자 항의하며 퇴장하고 있다. 2020.03.05.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주 문광호 기자 = 미래통합당은 5일 일명 '인터넷은행법'이 부결된 것에 대해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하고 "뒤통수를 맞았다", "모든 혼란은 반대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책임"이라며 여당을 강하게 성토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인터넷은행법)'이 재석 184명에 찬성 75명, 반대 82명, 기권 27명으로 부결된 직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인터넷은행법의 소관 상임위인 국회 정무위원회 통합당 간사 김종석 의원은 부결 직후 의총에서...

'우린 KF94 보냈는데'..'부적합' 마스크 보내온 중국? / 인천시장.. 품질에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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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인천시 관계자가 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자매 우호도시인 중국 웨이하이(威海)시가 보내온 마스크를 보여주고 있다./사진= 뉴스 1 인천시에서 2만장의 마스크를 지원받은 중국 웨이하이시가 답례로 보낸 일회용 마스크가 중국 자체 품질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물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4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천시에는 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가 보낸 일회용 마스크 20만1370장이 도착했다. 웨이하이시는 감사 서한을 동봉해 "인천시가 보내 준 응원에 감사한다. 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양 도시의 우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2일 인천시가 웨이하이시에 KF94 마스크 2만여 장을 지원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인천시는 당초 중국 내 자매우호 도시 15곳에 마스크 24만장과 보호안경 2만1000여개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원을 중단했다. 웨이하이시가 답례로 마스크를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달청, 마스크 국내 생산량 80% 일괄 구매

다음 네이버 계약·납품 등 일원화..비축제도 검토 개당 900원 원칙..가격 급등 없어질듯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6일부터 국내 생산 마스크의 80%를 일괄구매한다. 정부는 그동안 민간 유통업체와 판매처가 직접 생산업체와 계약하던 방식을 바꿔 조달청이 공적물량 계약을 담당해 관리하도록 했다. 강신면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정부의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 개정에 따라 6일부터 마스크 공적공급물량이 80%로 확대된다. 공적물량 계약주체가 조달청으로 일원화된다"고 밝혔다. 또 "조달청은 전국의 마스크 생산제조업체 150여곳과 가격협상을 하면서 수의계약을 한 뒤 공적물량으로 확보된 모든 마스크는 직접 공적판매처로 납품될 것이다. 가격은 개당 900원을 원칙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공적물량을 일괄계약해 구매한 뒤 공적판매처로 납품하게 되면 납품단가의 기준이 생기는 만큼 마스크 가격이 들쭉날쭉하는 현상이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내일부터 약국서 마스크 구매 1인 2장..다음 주부터 5부제

다음 네이버 정부가 내일(6일)부터 약국에서 마스크를 1인당 2장까지만 살 수 있게 제한하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로 판매됩니다. 전체 생산량의 10%를 차지했던 수출은 제한해 국내 유통으로 돌리고 공적 공급물량을 8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오늘(5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의결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공평한 보급을 위해 내일부터 사흘 동안 약국에서 한 사람이 마스크를 2장까지만 살 수 있게 제한할 방침입니다. 약국에서 구매자의 신분증 등을 확인한 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판매이력 시스템에 등록해 중복구매를 방지하는 방식입니다. 이후 다음 주 월요일(9일)부터는 1주일 단위로 판매량을 1인당 2매로 제한하고 구매도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1981년생과 1986년생이 월요일, 1982년생과 1987년생이 화요일에 구매하는 식입니다. 이 밖에 우체국과 농협은 ...

“1일 신의주 세관서 은밀 진행”…북한 군당국, 南마스크 밀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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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뉴스 : 데일리NK 북한 군의국 위탁으로 무력성 산하 무역회사에서 대량 밀매입한 LG-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 / 사진=데일리NK 내부 소식통 제공 최근 북한 인민군 소속 무역회사가 북중 국경지대에서 다량의 한국산 마스크를 밀수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연장선으로, 당국이 체제 수호에서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군(軍)에서 발병하면 안 된다는 인식에 따른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3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밀수입은 북한 인민무력성 산하 무역 기관인 금봉석영회사의 주도로 지난 1일 새벽 신의주 세관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북한 측은 중국 대방(무역업자)들에게 ‘남조선(한국) 제품’을 요청했고, 이에 중국 측은 ‘LG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를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단 ‘신의주 세관’을 통해 거래가 진행됐다는 점이 흥미롭다. 공식적으로 무역과 밀수를 완전히 차단한 가운데 은밀히 이뤄졌다는 뜻으로, 북한 당국의 적극적인...

학원 감염 현실로..그래도 학생들 학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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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앵커] 이런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 중에 하나가 개학을 3주 연기한 겁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학교 대신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진구의 한 영어학원입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오늘까지 확진자 4명이 확인됐습니다. 온천교회 신도인 이 학원 강사가 감염된 뒤 학원 원장이 뒤따라 감염됐고, 이어 원장이 가르치던 학생 2명까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이에 부산시 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자녀들을 학원에 보내지 말라는 문자를 일제히 보냈습니다. 실제 학원 현장은 어떨까? ["36도입니다."] 학원을 들어오는 학생마다 체온을 측정한 뒤 손 소독을 합니다. 코로나19 우려로 한동안 휴원했던 서울의 대형학원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김승연/서울 강남구 대치동 : "계속 집에 있다보니깐 공부가 아예 안되더라고요.(학원에만 있으니)외부로 출입하다 다시 들어오는 과정이...

"공장 24시간 돌려도 못 만든다"..마스크업계 '필터 갑질'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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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대전 위텍코퍼레이션, 설 이후 공장 풀가동 회사 대표, "가장 큰 문제는 필터 공급 부족" 무리한 공장 가동에 직원 부상당하기도 "전국 마스크 공장 풀가동해도 수요 못 맞춰" “공장을 24시간 가동해도 주문량을 만들지 못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핵심 자재인 필터 공급이 제때 안된다는 것입니다”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마스크 제조업체인 위텍코퍼레이션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김방현 기자 3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에 있는 마스크 제조업체 위텍코퍼레이션㈜에서 만난 이 회사 이신재(43) 대표는 “지난 설 직후부터 지난 2일까지 한 달 이상 기간에 하루도 쉬지 않고 마스크(KF94)를 생산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기계 3대를 풀 가동해 하루 10만장의 마스크를 만들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하면서 여전히 공급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그는 “전국에 있는 130여개 마스크 공장에서 아무리 열심히 제품을 만들어도 지금의 폭발적...

신종 코로나 의심 검체 폐기 지시.. 경북 상주시보건소 간부 공무원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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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경찰 감염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전방위 수사 보건당국이 경북 상주시 무양동 상주시보건소 앞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용태 기자 kr8888@hankookilbo.com 경북 상주시보건소에서 불거진 직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폐기 지시 의혹(본보 3일자 4면 보도)과 관련, 해당 보건소 간부공무원 1명이 4일 직위해제됐다. 상주시는 이날 보건소 A과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검체 검사를 방해해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지방공무원 복무관리지침 및 대응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해당 보건소 직원은 간부로부터 “음압병동에 가도 죽고, 치료약도 없는데 검체가 무슨 소용이냐”는 막말 질책을 받았다는 진술도 나왔다. 직원은 “또 다른 간부는 ‘확진 나오면 우리 다 격리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현재 경찰에서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수...